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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 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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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 대한여한의사회와 함께한 2025 핑크런 마라톤
날짜 2026-01-26

< 대한여한의사회와 함께한 2025 핑크런 마라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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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핑크런 마라톤대회’ 행사에 참여한 대한여한의사회 단체사진 




  2025년 10월 12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5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많은 참가자분들의 열정적인 발걸음으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유방 건강 인식 향상과 예방을 목표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했으며참가비 전액이 유방암 환우 지원과 예방 교육에 기부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 의미 있는 현장에 대한여한의사회 학생위원으로 참여하여 대한여한의사회와 함께하는 한의 건강부스를 운영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행사 당일 아침부스 설치와 준비로 분주했지만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님을 비롯해 박경미·안은정 부회장님장종화·김윤민·이지혜·송예은·이채은 이사님들께서 세심하게 이끌어주신 덕분에 한의 건강부스는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선배 한의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현장 리더십을 가까이에서 보고 배우며한의사로서의 자세가 단순한 전문직의 범주를 넘어 공공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람임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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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여성건강 한의체험 부스’를 운영한 대한여한의사회




  이번 부스는 갱년기임신·출산월경한의상식’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OX 퀴즈와 건강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참가자분들이 대형 주사위를 던져 나온 번호의 문제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찾아와 부스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한의학적 여성 건강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문제를 맞히며 웃음을 짓거나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갱년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 사라져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임신 중 입덧이나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침 치료를 받는 것은 위험하다와 같은 잘못된 건강상식에 놀라며 귀 기울이는 모습을 통해한의학이 여전히 새로운 배움과 인식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이를 통해 한의학이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여성의 생애 전반에 걸쳐 건강한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더불어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분들이 한의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시며 적극적으로 소통하시는 모습을 보며한의학의 접근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건강에 대한 인식이 점차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한의학이 그 가치를 더 넓게 확장해 나갈 수 있음을 체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한여한의사회가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올바른 여성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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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이번 활동을 통해 공공의료’ 현장에서 한의학이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몸소 배웠습니다비록 학생 신분이지만한의학의 전문성을 사회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경험은 제게 큰 자긍심으로 남았습니다앞으로도 한의학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한의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2025 핑크런 마라톤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한의사로서의 방향성을 다시금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따뜻한 지도와 배려로 함께해 주신 대한여한의사회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앞으로도 한의학이 사회의 건강 가치와 공공의 행복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한여한의사회 학생위원으로서 열정과 책임감을 다하겠습니다.

 

 


편집 : 학위원 김효연(동신대학교 본과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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