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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문화일보] “사회적 약자 위해 헌신”… 김영진·박소연·왕미양 ‘서울여성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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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7 |
날짜 2026-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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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날 맞아 시상식 법률상담·건강돌봄 등 지원 ![]()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직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합니다.” 서울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문직 여성 3명이 ‘서울여성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한 동료들과 시민들의 연대가 만든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김영진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장,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 왕미양 한국여성리더연합 공동대표(전 한국여성변호사회장)가 수상의 주인공이 수상자들은 6일 인터뷰에서 “다양한 분야 여성 리더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끌어주는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의료·법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함께 이루어질 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성매매·성폭력 피해 여성과 위기 청소년 등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을 이어온 공로로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여한의사회는 전국 성폭력 상담기관 등과 협력해 피해 여성들에게 침 치료와 한약 치료, 상담 등을 제공하며 신체적 회복과 트라우마 치유를 지원해 왔다. 김 회장은 위기 청소년과 취약 여성들을 위한 ‘소녀돌봄약국’ 사업을 통해 생활권 기반 돌봄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서울 시내 200여 개 약국이 참여해 가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 청소년에게 건강 상담과 의약품 지원, 필요 시 전문 기관 연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회장은 “약국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작은 연결 하나가 한 사람의 삶을 바꾸기도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녀와 여성들이 주저하지 않고 약국 문을 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왕 대표는 한국여성변호사회장으로 재임하며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무료 법률지원 사업과 자립준비청년 법률지원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왕 대표는 “피해자들이 법률 지원 과정에서 또 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데 가장 신경을 썼다”며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힘이 된다고 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법은 차가운 이성의 영역 같지만 폭력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은 5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서울시장상 3명을 포함해 총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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